노동현장의 신종플루관리대책에 관한 의견

1.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의 "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경계단계), 일반국민용 행동요령"을 참고하세요

2. 노동부 홈페이지의 '알려드립니다' 의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대비 사업장 업무지속계획(BCP)수립 안내"를 참고하세요.
  -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대비 사업장 업무지속계획(BCP)수립 매뉴얼 
  - 임산부, 수유여성 예방관리지침
  - 기업대응지침 
  - 사업장에서 활용 가능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대응책

3. 예방백신은 아직 생산되고 있지 않습니다. 임상시험단계를 아직 거치지 않은 단계이며, 이 과정에서 1-2개월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생산되는 백신의 양도 한계가 있습니다. 제한된 백신의 양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의 문제는 전사회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폐질환, 면역저하자, 65세이상 노인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이들은 신종플루감염 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생활로 지역사회감염 확산위험성이 높으므로 어린이들도 우선 접종대상입니다.  그리고 의료인의 경우 감염자로부터 비감염자로 질병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백신이 필요합니다.

4. 타미플루 처방은 신종플루증상이 발생하여 의사의 확인을 받아 처방이 된 경우에 가능합니다. 감기증상이나 열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미플루는 증상발생 24시간 이내 최대 48시간이내 투여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신종플루예방을 위한 사업주와 노동조합의 예방관리노력이 필요합니다.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감염자의 기침이 가장 중요한 전염원입니다. 따라서 기침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손을 통한 감염 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자주 만지는 모든 곳이 간접적인 감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소독이 필요하고, 손을 자주 씻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을 위한 지침들을 확인하십시오.

광주노동보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