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연기신청을 하십시오

산재요양기간은 담당의사가 일정기간을 신청하고 사유에 따라 연장신청을 하게 됩니다. 대체로 단순한 통증, 물리치료 등의 사유로는 요양 연기되기는 어렵습니다. 요양연기신청을 위해서는 의학적 근거 및 요양신청 연기에 타당성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물리재활치료를 받고 있고 치료가 더 필요하고, 현재 상태로 작업복귀가 어렵다는 주치의의 소견이 있다면 요양연기가 가능합니다.

연장신청 만료일 7일 이전에 요양 연기 신청 서류가 제출되어야 합니다. 요양이 장기화 될수록 대체로 근로복지공단에서는 복귀하도록 압력이 가해집니다. 만약 일반적으로 통원진료기간 내에 예상할 수 있는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의사와 상담하거나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호전이 없다면 특별진찰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